언론보도

지난 7월 1일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지부장 홍선교)는 서울보라매초등학교(학교장 김갑철)와 함께 미디어 아동권리 감수성 증진을 위한 ‘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는 미디어에서 ‘~린이, 초딩, 잼민이’ 등 아동을 지칭하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알리고,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동과 관련된 단어를 사용할 때 아동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대중이 미디어를 접하면서 느낀 아동권리 침해 사례 제보를 요청했다.  

서울보라매초등학교 김갑철 교장은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본 교에도 아주 의미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며, “어린이를 무시하는 단어들이 미디어 공간에서 더 이상 사용되지 않도록 어른들이 먼저 관심 갖고 어린이를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장은 “최근 어린이들의 미디어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미디어 속에서 사용되는 부정적인 아동 지칭 단어에 대해 다시 보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어린이들뿐 아니라 지역주민 및 일반 시민들 또한 미디어 속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동작신문] http://www.thedj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58
[자치행정신문] http://www.ddm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200000&gisa_idx=59955